광주 남구, 관광지·버스 승강장 21곳에 '온기텐트' 설치
-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주요 관광지와 버스 승강장 등 21곳에 '온기텐트'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온기텐트는 가로 2m, 세로 3m 규모로 제작되며, 이달 중순부터 구내 도심에서 설치·운영된다.
주요 장소는 양림동 펭귄마을 입구를 비롯해 남광주 농협과 무등시장 입구 버스 정류장, 동신한방병원 및 월산5동·백운우체국·대성초교 앞 버스 정류장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겨울철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내년 3월 중순까지 온기텐트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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