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한 공사장 화재…인명피해 없이 진화

2일 낮 12시3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인근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독자 제공) 2022.12.2/뉴스1
2일 낮 12시3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인근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독자 제공) 2022.12.2/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일 오전 11시4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장소는 주택가와 인접한 곳으로 알려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았다.

소방당국은 낮 12시21분쯤 불을 껐다.

소방은 근로자들이 옥상 3층 단열재 접착을 위해 고체연료를 피운 뒤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한 사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