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주부대학 총동창회, 800여포기 김장 나눔
800포기 담가 영암지역 복지시설에 전달
- 박영래 기자
(영암=뉴스1) 박영래 기자 = 현대삼호중공업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옥조)는 1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소재한 사원아파트 4차 기숙사 식당에서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신현대 사장을 비롯한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과 주부대학 총동창회원 등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승희 영암군수도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회원들은 이날 8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버무려 영암지역 불우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주부대학은 지난 2001년 개설돼 임직원들의 부인과 지역사회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장 나눔행사는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됐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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