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12월6일까지

광주 광산구의회가 29일 제9대 행정사무감사 돌입에 앞서 관계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광산구의회 제공) 2022.11.29/뉴스1
광주 광산구의회가 29일 제9대 행정사무감사 돌입에 앞서 관계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광산구의회 제공) 2022.11.29/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가 29일부터 12월6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제9대 첫 행정사무감사로 광산구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현지 확인, 서류 검토, 질의·답변 등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게 된다.

의원들은 현안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됐는지 확인하고 불합리한 문제들에 대한 개선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12월7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한다.

김태완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위법·부당한 행정은 엄중하게 지적하고 우수사례는 격려해 바람직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