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3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모집
- 서순규 기자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체류공간을 제공하고 영농 이론과 실습 교육 과정을 기간 중 30회 120시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체류시설(원룸형 30, 단독주택형 5), 교육장, 영농실습포장 등이 완비돼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2023년 1월27일까지로 자격요건은 모집공고일 기준 현재 도시지역에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대상이 된다.
근무지가 농어촌 지역이고 농업 이외에 다른 산업 분야에 종사한 경우 별도의 증빙 서류 확인이 필요하다. 지역 제한은 두지 않고 있다.
교육생은 2023년 2월 중 서류와 면접 평가로 선발하며 거주 예정 세대 유형별로 보증금 48만~84만원, 교육비는 원룸형 월 16만원, 단독주택형 월 21만~28만원을 10개월 분 일시납으로 납부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군청 또는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서류 구비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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