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다산목민대상' 수상…"특색 있는 정책 주목"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2년 다산목민대상' 본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하는 기초자치단체 3곳을 선정하는 상이다.
동구는 지자체 청렴도와 골목상권 상생 모델, 충장축제 개최 등 동구만의 특색 있는 정책이 주목 받았다. 주민이 직접 참여한 13개 동 마을 비전 수립 등은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목민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가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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