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재난관리평가 모범사례…국무총리 표창 수상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광산구는 90.54점을 획득했다.

평가단은 광산구의 재난 대비·대응 태세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모범 사례로 꼽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되새기며 선제적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