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장미의 거리'서 27일 '핼러윈 축제'

대학로 상권 활성화 기대

조선대 자장미의 거리 핼러윈 축제 포스터. (광주 동구 제공) 2022.10.21/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7일 조선대학교 장미의 거리 일원에서 '장미의 거리 핼러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조선대장미의거리 상인회와 공동 주최하고 27~28일 조선대 '빛고을 보은제' 기간 중에 열린다.

동구는 조선대부터 장미의 거리까지 △플리마켓 △공연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핼러윈 의상·소품 대여 △각종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축제로 물든 10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핼러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