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지원'에 광주 11개 선정
국비 1억3750만원 지원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지역 7개 클럽, 11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국비 1억375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클럽의 프로그램은 △동구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서구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광주거점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유아프로그램), △송원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빛고을스포츠클럽(유아프로그램), △동강공공스포츠클럽(지역특화형, 기타유형, 유아프로그램), △광산남부스포츠클럽(학교연계형, 유아프로그램) 등이다.
이들 11개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각각 125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운 스포츠클럽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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