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추추버스 타고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 서순규 기자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2일 시티투어 버스인 추추버스를 활용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추버스는 곡성군 압록권역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투어 버스다. 기차마을에서 출발해 심청한옥마을, 가정역, 압록상상스쿨, 가정역을 거쳐 다시 기차마을로 1시간 코스로 운영된다.
이번 영어 캠프에서는 추추버스를 타고 곡성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둘러보며 다양한 영어 퀴즈와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이 대상이다. 지난 1일 1차 영어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군 담당자는 "지난번 1차 영어캠프 때 많은 분들께서 호응해 주셨다. 이번에는 더 알찬 영어캠프를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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