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3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한빛산업개발 우상효 회장, 기부금 1억원 완납

허영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우상효 ㈜한빛산업개발 회장 및 관계자들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고 있다.(전남 사랑의열매 제공) 2022.10.5/뉴스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빛산업개발 우상효 회장이 고액기부자 모임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우 회장은 1억원의 기부금을 완납해 전남 13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전달된 성금은 전남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그는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들을 위한 벽지 기부를 시작으로 화순군 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을 위한 승합차량 기부, 설맞이 장성군 저소득세대를 위해 백미를 지원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우상효 한빛산업개발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나면 더 큰 행복감이 따른다"며 "무엇보다 기부는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