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한국프라임제약㈜ 1500만원 상당 물품전달
- 서순규 기자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군은 한국프라임제약㈜(대표 김대익·의학박사)이 벌교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건강기능식품과 추석 명절 위문품 등 15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프라임제약 양승철 전무이사는 보성군 벌교읍 출신으로 자회사인 '프라임팜'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프라임제약은 광주·전남 지역에 본사를 두고 전국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약회사다.
양승철 전무는 "한국프라임제약은 환경과 정도경영을 포함한 ESG(환경과 지배구조) 투명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전 임직원들이 더욱 참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프라임제약은 지난 1월과 6월에도 설 명절 물품 900여만원 상당과 건강기능식품 4200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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