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곡성공장 인근 독거노인·노인복지관 후원

1000만원 상당 제수용품·식료품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 추석을 맞아 광주와 곡성공장 인근지역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지원했다.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 추석을 맞아 광주와 곡성공장 인근지역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지원했다.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광주, 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200명에게 전달될 10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주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호 관리팀장은 2일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