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
1일부터 10월5일까지 접수…월 최대 15만원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2022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 소재 주택을 구입한 도내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 또는 다자녀 가정(미성년 자녀 2명 이상, 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등기 접수일 기준 2021년 10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 사이에 구입한 6억원 이하의 관내 주택이 대상이며, 사업에 선정되면 주택 구입 이자를 실제 납부액에 따라 월 최대 15만원, 최장 3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다만,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시기는 9월1일부터 10월5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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