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30일 광주 서구청서 북콘서트
책 바탕으로 '관계'와 '소통' 이야기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오는 30일 청사 2층 들불홀에서 독서동아리 회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서구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허희 문학평론가가 사회를 맡아 '불편한 편의점을 통한 관계와 소통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전질문 창구를 통해 제출된 불편한 편의점과 김호연 작가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통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질문에 선정된 주민에게는 작가의 사인 도서를 증정한다.
프로젝트 그룹 '도킹'의 불편한 편의점 입체 낭독극·작가 사인회·도서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돼 행사를 풍성하게 꾸미게 된다.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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