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자연서 몸과 마음 돌볼 참여 청년 60명 모집…19일까지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자연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청년 삶 설계학교-몸과 마음 돌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삶 설계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청년들이 '나'에 대한 탐색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자비신행회, 무등산 증심사가 함께하는 올해 프로그램은 '몸의 치유, 자연과 음식 속에서'를 주제로 건강음식 만들기,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며 기수별 20명씩 3기로 나눠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동구 거주 또는 구내 재직 중이거나 대학 재(휴)학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동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건강한 음식, 자연과 함께하며 휴식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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