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담빛예술창고, 전남지역 중견작가 4인 초대전
박문종 정위상무 박일정 김우성 참여
5일부터 2개월간…작가 토크 세미나 등
- 박영래 기자
(담양=뉴스1) 박영래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는 전남에서 활동하며 지역적 감성을 담은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작가 4인을 초대해 작품전을 진행한다.
5일 개막해 2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는 담양에 활동하는 박문종, 정위상무 작가와 무안, 해남 등지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일정, 김우성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별 작업 특색을 살린 신작은 주제별로 구성된 공간에서 전시되며, 전시기간 내 작가와의 만남, 작가 토크 세미나 같은 관객참여 작가 대담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 4인의 자연과 무위적인 것에 대한 고찰, 개인적인 욕망의 표출 등 각자의 주제를 담은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예술가에게 전시 기회와 공간을 제공해 그 의미를 더한다.
담빛예술창고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입장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입장 시 손 소독 등의 방역 관리를 시행 중이다.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관람 가능하며, 단체관람 예약 시 전시해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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