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유센터, 12일 '올망졸망 공유장터'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올망졸망 공유장터'가 열린다.
광주공유센터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올망졸망 공유장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집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엔 아까운 물건이나 수공예품을 직접 판매하는 부스를 통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고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기부하는 방식이다.
'공유광주' 앱 설치 이벤트, 장터 사진 혹은 체험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민들이 광주공유센터를 방문, 견학하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광주공유센터'는 공유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2016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개소했다.
물품공유, 재능공유, 공간공유 등 다양한 공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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