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 2490세대 분양
중흥토건·두산건설, 광주 북구 임동 재개발 단지에 공급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두산건설은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는 광주 북구 임동 7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이다.
'광주 임동(유동)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일환으로 중흥건설과 두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립한다.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14개동, 전용 59~107㎡ 2240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7~57㎡ 250실 등 총 2490세대 규모로 구성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고 중소형부터 대형평형까지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공간도 조성한다.
아파트와 같이 공급하는 오피스텔도 대단지 단지조경과 커뮤니티공간, 실당 1.5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 27㎡, 57㎡의 다양한 평면타입을 적용한다.
학군과 교통 등 입지 여건도 양호하다.
도보권에 수창초·서림초·북성중 등이 있고 광주제일고·광주고·전남대 등도 가깝다. 금남로 학원 밀집지역과도 멀지 않다.
NC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들이 가깝고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이 인접해 있다.
천주의성요한병원과 종합병원인 해피뷰병원도 도보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광주천이 흐르고 있어 수변공원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고 기아 챔피언스필드 야구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예술의 거리 등도 가깝다.
광주지하철 1호선 양동시장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금남로역과 문화전당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서 모이는 버스노선을 통해 광주 도심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금남로, 상무대로, 서광주IC 등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 대형개발호재도 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역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약 1조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광주역 일대를 주거와 상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10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