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효 새누리당 후보, 담양·함평·영광·장성 출마 선언

(장성=뉴스1) 김한식 기자 = 이중효 새누리당 후보/뉴스1 © News1

</figure>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전남지사 후보로 출마한 이중효 효창산업 대표이사(54)가 10일 7·30 새누리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들을 믿고, 군민 여러분들께 모든 것을 맡기겠다"면서 "희망과 변화를 꿈꾸는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담양·함평·영광·장성을 발전시키고 당이 어려울 때 그 소임을 다하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에 기쁘고도 비장한 마음으로 나서고자 한다"면서 "국회의원이 돼 군민들을 행복하게 하고, 낙후된 지역을 새롭게 변화 발전시키는 것이 전남에서 저에게 주셨던 책무이자 시대적 소명이라고 확신하기에 주저함 없이 이 길을 걸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담양군경마테마파크 및 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와 활성화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활성화, 꽃무릇큰잔치 축제 극대화 ▲영광군백수해안도로 4대 종교 관광지 조성 ▲장성군 광주전남연구개발(R&D) 특구 활성화, 축령산·황룡강변 가족힐링관광지 형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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