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 지선 당선자 "신정훈, '새정치' 적임자"

(나주=뉴스1) 박중재 기자 = 지방선거 당선자 등이 29일 신정훈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News1

</figure>전남 나주·화순지역 6·4 지방선거 당선자와 새정치민주연합 당직자 등은 29일 "7·30 나주·화순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신정훈 전 나주시장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강인규 나주시장 당선자와 지방의원 당선자 9명, 전·현직 지방의원, 당직자 및 당원 등 343명은 이날 나주 금성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 후보는 2012년 총선에서 민주당 배기운 후보의 당선은 물론 6∙4지방선거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승리를 이끌어 냄으로써 당을 지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신 후보가 쌀 경영안정 직불제와 전국 최초 친환경 학교급식조례 제정을 비롯해 공영버스, 농촌 마을택시, 농기계임대은행 조례 등을 제정하고 실행하는 민생정치를 실천했다"며 "신 후보는 가장 치열하게 새정치를 실천하고 기다려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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