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 김재무·이정문 오차범위내 '혼전'

여론조사 지지도 오차범위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KBS 순천방송국과 여수 MBC가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양시장 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 다자 대결결과 1위 김재무 후보(24.4%)와 2위 이정문 후보(21.6%)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였다. 3위는 정현복 후보(17.5%)다.

이어 무소속 정인화 11.4, 김현옥 6.5, 유현주 3.5, 강춘석 1.2, 모름과 무응답 14.0%를 기록했다.

새정연 예비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는 이정문 42.2, 김재무 39.9%를 기록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보였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66.9%로 가장 높았고 새누리당 9.2, 통합진보당 6.6, 정의당 1.0, 없거나 모름·무응답 16.3%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전남 동부지역 유권자 2000 명을 대상으로 유선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이다.

그 밖에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