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민단체, 학교비정규직 고용안정 촉구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진보연대와 참교육학부모회전남지부,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교육감과 교육청의 고용안정 대책수립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이 4일째 전남교육청 앞에서 'WeeClass전문상담사'들의 고용안정을 요구하며 노숙농성을 진행하고 있다"며 "1월 말 학교비정규직노조전남지부의 문제해결 요청에도 불구하고 전남교육청이 개학을 2주 정도 남긴 시점까지도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어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hancu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