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만남의 날 행사 개최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중기청이 이날 오전 10시30분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디케이산업㈜(대표 김보곤), 뉴바이오㈜(대표 김숙희), ㈜한빛옵토라인(대표 장광호), 고려정밀㈜, 광주시상인회(회장 정종록) 등 중견 중견·중소기업, 여성기업, 1인 창조기업, 소상공인 대표 17명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기청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를 발굴해 해결하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제도를 설명한다. 또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업마당(Bizinfo) 동영상도 시청한다.

또 지역 중소기업의 시제품제작 애로해소와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창업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문을 연 시제품제작터와 셀프제작소 견학 시간도 갖는다.

중기청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들이 제안한 의견을 적극 반영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모색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다. 각 과별 사업 담당자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이달까지 확정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게 된다.

이의준 청장은 "향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당사자인 기업고객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업무에 반영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