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우수제품] 한길산업의 '다단충격흡수 가드레일'
- 김한식 기자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사진제공=광주지방조달청© News1
</figure>전남 함평군 소재 ㈜한길산업(대표 송영한)은 도로시설물, 교량용품, 빗물저류침투조, 빗점오염처리장치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설치하는 기업이다. 1998년 설립돼 고객만족경영과 친환경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해 품질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다단충격흡수 가드레일'은 도로나 교량에 설치해 차량 충돌시 차량을 진행방향으로 유도하고 추락 및 2차 충돌·추돌사고를 방지하는 도로안전 시설물이다.
기존 폐쇄형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한 2~3단 레일형식의 개방형 제품으로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용이하고 제품 구조상 2~3차로 차량과 운전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색상연출이 가능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최적 단면설계 및 강재사용으로 경제성도 뛰어나 시공비용 및 관리 비용이 크게 절감된다는 장점도 있다.<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송영한 (주)한길산업 대표./사진제공=광주지방조달청© News1
</figure>송영한 대표는 "우수제품 지정을 계기로 연간 1000억원 규모의 국내 도로시설물 분야에서 최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 매진하겠다"면서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재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신기술제품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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