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대한민국 수상레저스포츠 체험마당 개최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수상레저스포츠 체험마당 행사에선 신종 레저 스포츠인 '제토베이터' 시연을 시작으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모터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열기구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제토베이트는 몸에 정착한 장비에서 물을 내뿜는 압력을 이용해 공중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신종 레저스포츠다.

다양한 레저스포츠가 소개와 함께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한여름 밤 더위를 시원하게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상레저스포츠 체험 희망자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안전교육과 이론 및 실기교육 등을 마친 후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해안, 갯벌 등 자연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발굴하고 발전시켜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