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수상레포츠 무료로 즐기세요"

17~18일 평화광장 해상서 '수상레포츠 체험마당'

전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체험행사는 전국의 수상레포츠 동호인, 관광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수상 레저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 동북아 해양관광레저중심도시 목포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종목은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모터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열기구 등 6종으로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시간은 17일 오전 10~12시, 오후 1~6시이고 18일은 오전 10~12시, 오후 1~5시다.

부대행사로 제토베이더 시범과 17일 개막식 후 오후 7시50분부터 8시20분까지 김종환과 김세레나 등 가수 초청 공연도 펼친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해양레저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과 해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무료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