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TF팀' 본격 활동
여수시는 사후활용 TF팀이 5일 박람회재단 회의실에서 Kick-off Meeting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TF팀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5명, 여수지방해양항만청과 전라남도, 여수시 공무원 각 1명, 전문가 그룹 4명, 박람회재단 3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8월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될 TF팀은 앞으로 국무회의 상정안건 작성 및 보고회를 통해 오는 7월말까지 사후활용 세부추진계획 마련에 나선다.
또 박람회장 부지,시설 매각 및 집객 방안 협의 등 매월 격주로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TF팀은 정부조직 개편과 박람회재단 출범이 늦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지연된 박람회 사후활용 촉진과 지역의견을 수렴하게 될 것"이라며 "결집된 지역여론을 대정부 건의를 통해 성공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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