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연령대별 추석선물 제안 눈길

주는 사람의 정성과 함께 받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전할 수록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이 이같은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연령대 별 선호 제품군 및 인기 품목을 소개, 눈길을 끈다. 연령대 별 특성과 선호 제품군을 살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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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복 © News1

◇유아·아동, 단정한 느낌 주는 추석빔

추석빔은 명절을 맞아 부모님이 옷 한 벌씩 장만해 주는 만큼 아이들에게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추석빔으로 한복이 제격이지만 입을 기회가 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평상시에도 쉽게 입을 수 있으면서 단정한 느낌을 주는 추석빔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여자아이인 경우 원피스( 불루독 12만8천원)와 카디건 (블루독 11만8천원)으로 조화를 이루고, 머리띠 (프랜치캣 3만2천원)같은 소품을 활용하면 단정함을 더한다. 또한 남자아이 같은 경우는 단정하면서도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남방(빈폴키즈 1만8천원),면바지(13만8천원)를 입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0대~20대, 패션과 외모에 민감

학생이나 대학생 그리고 사회 초년기에 들어가는 직장인들이 대부분인 10대~20대는 패션과 외모에 민감한 연령대이다.

따라서 유행에 걸 맞는 패션의류(봄빅스엠무어 원피스 54만8천원, 시스템옴므 티셔츠 16만5천원)나 화장품(키엘 비타민c 점보에센스 9만9천원), 향수(불가리 옴니아코럴 40ml 8만8천원), 핸드백(마크by마크제이콥스 57만8천원), 액세서리(스와치 시계 15만4000원) 등이 인기를 끈다.

다양한 특집전과 함께 상품권 증정행사 등을 진행하는 시기인 만큼 꼼꼼히 챙겨 보고 구입하는 것이 알뜰 쇼핑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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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 News1

◇ 30대~40대, 와인 화장품 등 권할 만

사회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시기로 스트레스나 성인병의 위험을 몸소 느낄 수 있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그만큼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건강관련 상품과 노화방지 및 항산화물질 생성 등으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와인 (5만원 미만에서부터 30만원 이상)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세트를 판매중이다.

대표상품으로 프랑스 크뤼부르조아 세트 20만원, 라포스톨 까사세트 7만5천원) 그리고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지키는 산행으로 아웃도어 관련 상품 (노스페이스 등산반지 16만원, 트레킹화 20만원, 등산가방 8만원, 모자4만5천원, 바람막이 13만5천원)들을 선호한다.

또한 수분함량이 높고 기능성을 겸비한 화장품 (설화수 자음2종세트 12만원, 오휘 베이베콜라겐 수퍼에센스 세트 12만원)도 추천 할만 하다.

◇ 50대~60대, 건강 관련 상품 관심높아

정관장 홍삼정 플러스 (240g, 19만8천원), 대상 클로렐라 플래티넘세트 (750정 2통,30정 1통 15만원) 등 건강 관련 상품이 적합하다.

또 인삼 (국산 금용액재배 인삼750g, 26만8천원), 사골 (강진맥우 몸보신 세트-사골2kg, 꼬리반골 3kg, 15만원), 건과류 (팔각건과특선 12만원), 메밀차, 헛개잎차, 국화차 등 한방차세트 (화개제다 명차 5종세트 6만5천원)도 권할 만 하다.

물건보다 현금을 더 선호하는 경우 상품권을 선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품권 종류에는 1만원권·5만원권·7만원권·10만원권·30만원권·50만원권이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선물을 주고 받는 사람 모두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는다면 더욱 따뜻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