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79개 기업유치 일자리 2785개 창출
</figure>대전시는 올 상반기 79개 기업을 유치해 2785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News1
대전시는 2012년 상반기 동안 79개의 기업을 유치해 278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는 6월말 현재 제조업체 41개와 사업지원 및 정보서비스업체 22개, 연구개발 관련 업체 9개, 콜센터 7개 등의 신규 기업 및 신·증설 투자를 유치했다고 제시했다.
주요 유치 및 투자기업은 (주)대정화금과 (주)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주)엠쏘텍신 한국로버트보쉬, 중앙백신연구소 등으로 총 투자금액은 209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대덕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와 아파트형공장의 유휴공간 활용과 , 세종시 출범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육성 등이 영향을 끼친것으로 분석했다.
시관계자는 "민선 5기 들어 32개 기업과 대전 이전 및 신증설 투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 기업들의 이전 및 가동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smyo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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