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구, 로컬푸드 활용 먹거리 돌봄 참여단체 모집
마을부엌 사업, 3개 단체 각 500만원씩 지원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인 ‘2025년 유성구 마을 부엌’ 참여 단체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을 부엌은 농촌체험마을, 도시 텃밭, 공유 공간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맞벌이 부부 자녀 도시락 서비스 △먹거리 돌봄 △마을 밥상 △로컬푸드 가치 확산을 위한 체험·교육 활동 등을 대상으로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구는 사업 타당성과 실효성, 기대 효과 등을 심사해 3개 단체에 각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유성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법인)와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이메일 또는 구청 지역산업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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