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13일부터 ‘민원 제도 개선’ 대국민 의견수렴

대전교육청 민원제도 개선 대국민 의견 수렴 포스터. (대전교육청 제공)/뉴스1
대전교육청 민원제도 개선 대국민 의견 수렴 포스터. (대전교육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제도 개선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학생, 학부모, 대전 시민 등 누구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대전교육청 민원봉사실을 직접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민원인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설문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또 발굴한 과제는 민원 제도개선 계획에 반영해 개선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지원청 사무인 중학교 전·입학 배정 민원에 대해 교육청에 방문한 경우 민원봉사실에서 연계처리해 민원인 불편사항을 개선한 바 있다.

고영규 총무과장은 “이번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내주시는 의견은 대전교육청의 민원행정 제도개선 및 고객맞춤 민원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