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17일까지 열린군정 군민과의 대화
서면·비인면 등 13개 읍·면 순회
- 김태진 기자
(서천=뉴스1) 김태진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군정 성과를 살피고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10일 서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8일부터 13개 읍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8일 화양면, 9일 서천읍, 이날 마서면을 거쳐 17일까지 서면과 비인면 등 13개 읍면을 순회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배려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고 현장에서 즉시 민원 처리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번 순방은 민선 8기 4년 차라는 중요한 시점에 맞춰 군정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김 군수는 ‘미래의 풍요로운 성장도시 서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성과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발전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군정 주요 성과 보고는 시각적 동영상을 활용해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 군수는 “민선 8기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지금,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서천의 미래를 더 풍요롭고 살기 좋게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강력히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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