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AI 완화로 10일부터 정상 운영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인근 지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전면 폐쇄된 황새공원 중 황새문화관을 오는 1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7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예산황새공원은 인근 지역의 조류인플루엔자 안정화에 따른 방역단계가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일부 황새문화관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황새문화관에는 전시관, 영상관, 2층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휴관 기간 방역 소독, 안전 점검 등 관람환경을 개선했다”며 “황새공원이 대표 생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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