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175명 대상 맞춤형 영재교육 추진

충남 KAIST e-영재교육원에 7학급 운영

충남교육청 전경.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217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재교육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영재교육은 수학, 과학,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인문, 예술교육 등 38개 기관에 137학급 총 2175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재교육은 재교육기관 특성에 따라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영재교육 수업 나눔의 날 운영과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영재교육 토크콘서트가 개최한다.

영재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충남 KAIST e-영재교육원에 7학급이 운영된다.

학교 밖 청소년의 영재교육 기회 제공과 영재키움 프로젝트도 확대된다.

맞춤형 영재교육을 위한 AI·소프트웨어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 연계한 영재교육, 인성리더십 캠프 운영, 학생 주도적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