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 가수 김의영 새해 500만원 기부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 김의영 씨가 6일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 씨의 대전고향사랑 기부는 지난해 1월 500만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김의영 씨는 “지난 2년간 고향 대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앞장서 왔다”며 “올해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재위촉을 계기로 더 많은 분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새해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에게 더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답례품이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 또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는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