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2025년 동계 연구인턴십 발대식 개최
- 김태진 기자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오는 2월14일까지 5주간 이공계 학생들이 정부출연연구원의 연구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2025년 동계 UST 연구인턴십’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UST 연구인턴십은 이공계 학생들이 인턴십을 통해 국가연구소에서 연구자로 재직 중인 지도교수의 1:1 연구 지도를 받으며 진로상담, 연구현장 체험 등 예비 과학자로서의 경력개발 기회를 얻는 프로그램이다. 석·박사급 연구자를 1:1 멘토로 추가 배정받아 안정적인 연구·생활 환경 적응에 도움을 받는다.
참여학생 전원은 활동비 120만 원을 지급받고 안전한 연구활동 수행을 위해 실험실 안전교육을 받고 연구활동종사자보험에 가입된다.
이번 연구인턴십은 전국 154개 대학에서 총 1510명의 학생이 지원해 234명이 선발됐으며, 6.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이환 총장은 “이번 연구인턴십을 통해 연구경험을 쌓고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학생 모두가 연구의 가치를 깨닫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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