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 빌라서 화재 2명 연기흡입…"스탠드형 에어컨 발화"
- 허진실 기자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3일 낮 12시 23분 대전 대흥동 3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23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원 66명, 장비 19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이 화재로 집 주인인 30대 남성과 인근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불은 주택 1층을 절반가량 태워 소방 추산 약 16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스탠드형 에어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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