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자기주도 문제해결력 신장’ 상상이룸교육 추진
AI‧목공‧로봇 등 융합활동 동아리 지원
- 이찬선 기자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자기 주도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상상이룸교육 추진계획’을 3일 공개했다. 상상이룸교육 목표는 ‘주도적으로 생각을 키우고 만들며 함께 나누는 학생’이다.
교육청에 따르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발명·상상이룸공작소를 중심으로 찾아오는·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상이룸 교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공작소 중심의 현장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상상이룸교육 자원지도를 웹자료로 개발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질문과 탐구 중심의 상상이룸교육을 위해 문제발견·해결 수업 꾸러미 자료를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발명,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목공, 로봇, 드론, 3차원모델링, 환경, 융합 활동을 위한 탐구 학생동아리 지원을 확대한다.
이밖에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과 연계해 발명품을 2인 1팀 협업을 통해 3차원 모델링으로 구현하는 ‘상상이룸 3차원모델링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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