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규 11대 보령해경 서장 취임…취임식 대신 현장 점검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제11대 보령해양경찰서장으로 한상규 총경이 취임했다.
2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한 신임 서장은 1991년 순경으로 시작해 35년간 우리나라 해역을 지키며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선 해양 전문가이다.
한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천파출소와 구조대 및 전용부두를 방문해 관내 치안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한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현장에 강한, 국민에 신뢰받는 보령 해양경찰이 되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헤쳐 나가자”고 취임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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