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지속 가능한 경제생태계 만들겠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뉴스1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뉴스1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전상의 회원사 여러분과 지역민들께 희망찬 출발과 함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내수 경기가 침체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 속에서도 꿋꿋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며 미래를 준비한 기업인 여러분의 노력이 있어 우리 경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회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정부출연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사업화를 지원했으며 충남 시·군 지회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회원사를 위한 신입사원 및 직급별 교육을 마련하며 기업 환경 개선에 앞장섰습니다.

2025년에도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자세로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원사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더불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회원사 여러분과 지역민들의 가정과 사업장이 늘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2025년에도 대전상공회의소는 언제나 회원사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