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 설치
애도 기간 중 축제·행사 연기 또는 축소
- 김경훈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가 30일 시청 1층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이날 오후부터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
분향소는 국가 애도 기간인 오는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근무 공무원이 배치돼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돕니다.
분향소는 합동영결식 진행 상황에 따라 운영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시는 애도 기간 중 개최 예정인 각종 축제와 행사를 연기하거나 축소하고,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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