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Si Surfers 팀, 반도체 경진대회 '교육부 장관상' 수상
반도체 관련 문제해결과정·도출방안 발표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대학교 ‘Si Surfers 팀’(신소재공학과 학부생 강준환, 김민식, 노현우, 여진환 / 지도교수 이종원)이 반도체 관련 문제에 대한 실현 가능성 및 창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0일 충남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개최한 ‘2024 유니위크(Uni-week)’에서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소속 ‘Si Surfers 팀’이 반도체 특성화대학 대상 경진대회(STOB리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충남대 ‘Si Surfers 팀’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서 제시한 결선 과제의 문제해결 과정과 도출 방안을 설명해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동욱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참여교수와 융합 전공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연구한 결과가 빛나는 결과물로 돌아와 기쁘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으며 앞으로도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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