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청호서 2명 물에 빠져…1명 심정지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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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이찬선 기자 = 대전 대청호에서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다.

29일 대덕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19분쯤 대덕구 미호동에서 남녀 2명이 물에 빠졌다.

구급대원들이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 당시 신고자가 이들을 직접 구조해 심폐소생을 시행하고 있었다.

이날 사고로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20대 여성은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직장동료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