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적십자, 국가유공자 19가구에 방한용품 세트 전달

대전세종적십자 전경./뉴스1
대전세종적십자 전경./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관내 국가유공자 어르신 19가구에게 방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26일 대전세종적십자에 따르면 전달된 방한용품은 적십자사와 대전지방보훈청이 진행한 국가유공자 지원 ‘오늘’ 프로젝트 지원활동으로 마련됐다.

대학RCY 회원 7명과 적십자봉사원 6명이 총 4개 조로 나눠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방한용품 세트는 겨울 이불, 넥워머, 귀마개 3종으로 구성됐다.

송하영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