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 김경훈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이 26일 2024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유성구 제공)/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4/12/26/7056617/medium.jpg)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올해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성구는 올해 착한가격 업소 점검과 신규 발굴을 통해 물가안정 기여 보상금을 지급하고, 신세계백화점과의 협력으로 2000만원을 기탁받아 착한가격업소에 200만원 상당의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또 4곳의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로 지정해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총 11개 상점가를 운영 중이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확대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썼다.
정용래 구청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구민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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