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귀농 우수기관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홍보-정보제공-상담 및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 정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사업을 추진해 인구 유입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 기여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2024년 보령시의 귀농·귀촌 현황은 478가구 689명(귀농 51가구 67명, 귀촌 427가구 622명)이다.

시는 OK보령 귀농귀촌학교, 농업인정보화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귀농인의 집 운영, 귀농귀촌협의회 활성화, 지역민·귀농·귀촌인 어울림한마당 등을 통해 귀농인들의 지역 적응 및 교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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