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재난·사고 대비’ 교육시설물 보험 가입
- 김태진 기자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보상 및 안정된 교육환경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각급 학교의 모든 교육시설물에 대해 ‘2025년 교육시설공제 정기 가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화재, 폭발, 붕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한파와 이와 유사한 사고로 인한 피해까지 모든 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미확정(미가입) 물품포괄 특별담보 제도의 개선을 통해 물품포괄담보 가입 시 별도로 공제가입을 하지 않은 소액의 물품에 대해서도 재난 발생 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교육시설공제를 가입해 각급학교에서 발생하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받아 학교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각종 교육시설이 누락되지 않게 가입해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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