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전방위 통합방위태세 확립”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재난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 전방위적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방위 추진 성과 점검 △2025년 통합방위역량 강화 방향 △2025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등 비상 대비 태세와 지역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안보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 구축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