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심평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 허진실 기자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2년(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간 대장암, 위암, 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암 평가의 주요 평가 지표는 △전문 인력 구성 여부 △암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 비율 △수술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암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수술사망률 △수술 후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율 △입원일수 등 공통지표와 암종별 특이지표 등이다.
강전용 병원장은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매년 암 발생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이 가까운 병원에서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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